[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박서진이 홍지윤, 요요미와의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마스코트 박서진이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빈티지 스타일의 재킷과 브라운 색의 티셔츠, 그리고 진주 목걸이와 ?? 헤어의 매치로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 회 업그레이드되는 박서진의 물오른 비주얼과 통통 튀는 오프닝은 그 자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 이번에는 '살림남'에 류현진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인상에 위협을 느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남매와 가수 홍지윤, 영어 과외 선생님이 데이트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을 보고 난 후 갯벌로 향한 네 남녀는 미묘한 관계 속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해갔다. 특히 박서진은 갯벌에서 몸 개그를 보여주며 재미를 책임졌고, 영어 선생님이 홍지윤을 갯벌에서 꺼내주며 도움을 주자 질투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결국 갯벌에서는 의도치 않게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 영어선생님이 짝을 이루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박서진은 요섹남으로 변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갯벌로 가기 전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홍지윤을 위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밥을 미리 준비했고, 갓 지은 밥으로 유부김밥을 척척 만들어냈다. '살림남' 초반에 보여줬던 서툰 요리 실력이 아닌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요리 도구를 찾아주거나 중간중간 훈수를 두며 저녁 식사를 완벽하게 주도했다.
영상 말미에 몰래 온 손님으로 가수 요요미가 등장하며 캠핑 데이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미 박서진과 요요미의 만남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살림남'인 만큼 다시 찾은 요요미와 박서진, 그리고 홍지윤의 만남에 다음 주 '살림남'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캠핑 스토리는 다음 주에 이어진다.
한편 KBS2 '살림남'은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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