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탈리아 북부의 빙하 호수인 코모의 신선한 공기를 캔에 담은 관광 기념품이 판매돼 화제다.
400㎖ 용량 한 캔의 판매 가격은 9.9유로(약 1만 4900원)이다.
CNN에 따르면 이탈리아 마케팅 업체 '이탈리코뮤니카'는 "코모 호수에서 나오는 100% 진짜 공기"라며 기념품 캔을 판매하고 있다.
네이비블루 색의 캔에는 경치 좋은 호수를 가로질러 질주하는 모터보트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업체는 "어디를 가든 코모 호수의 한 조각을 가지고 가세요"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관광객이 여행 가방에 쉽게 넣어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지만 성공할까?",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것으로 만족할 듯"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코모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로, 지난해 5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았다.
영화 '스타워즈(클론의 습격)', '007 카지노로얄', '하우스 오브 구찌'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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