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정세에 빠지고 설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에서 오정세는 재미(이유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두렵지 않은 순정파 '어흥' 역으로 분해 순애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순박한 웃음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그는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뽐내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폭발시키고 있다.
오정세는 장르 불문,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대체불가'한 연기로 계속해서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는 어떤 역할이건 부드럽게 소화해 내며 달라지는 목소리, 표정은 물론이고 목소리까지 조절하는 섬세함은 보는 이들의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맡은 역할만큼 매번 달라지는 오정세의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화려한 색감의 의상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노규태'로 변신해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면면들을 뽐냈다. 또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삽화작가 '문상태'로 분했다.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다양한 색상 매치를 통해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 속에 자리잡은 상처와 한정된 표정 속에 수많은 내적 감정들을 표현해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오정세는 '엉클'에서 '왕준혁'으로 변신, 어른이지만 겉으로는 퉁명스럽고 철없는 면을 대변하듯 캐주얼한 상의와 메마른 눈빛을 장착했다. 이어 '악귀'에서 그는 365일 어두운 옷만 걸친 '염해상'의 차분한 분위기를 대변하듯 블랙과 그레이 등 무채색 의상으로 미스터리한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를 탁월하게 표현해 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오정세는 드라마 캐릭터에 맞춰 변했던 모습과는 달리 화보에서는 도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며 디자인적인 디테일함이 돋보이거나 댄디한 의상 속에서도 '오정세 만의 분위기'를 더해 프로 모델 같은 포스를 뽐냈다. 화보 속에서는 과감하고 익살스러운 새로운 모습까지 전부 소화해낸 오정세. 그가 이번에는 'Mr. 플랑크톤'에서 순박한 청년 '어흥'을 연기한다. 어흥은 약혼녀 재미(이유미 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적인 모습에 이어 댕댕이에서 이름에 걸 맞는 호랑이로 변해가는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정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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