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는 '왕년의 스타'라는 표현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다.
중동 스포츠매체 '쿠라'는 9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최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상의 탈의를 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군더더기없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호날두가 평소 얼마나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는지를 엿볼 수 있다.
호날두는 2000년대 중반 맨유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낼 때부터 '자기관리의 표본'으로 불리었다.
개인 요리사와 개인 트레이너를 따로 두고, 레알마드리드 시절엔 따로 호날두를 위한 낮잠 시설이 마련되었을 정도로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호날두는 이런 자기관리 덕에 프로에 데뷔한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2025시즌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컵 포함 14경기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박용우 소속팀 알아인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2번째 골을 넣어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9월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 A매치 통산기록은 216경기 133골. 세계 A매치 득점 신기록을 매번 경신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향후 2년간 더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년 뒤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열린다. 월드컵은 '월클' 호날두가 거의 유일하게 들지 못한 트로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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