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수원FC와 강원FC는 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37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50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FC와 61점으로 2위에 자리한 강원의 맞대결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발표됐다. 홈팀 수원FC는 한교원, 안데르손, 지동원, 노경호, 윤빛가람, 정승원, 이용, 이현용, 김태한, 박철우, 안준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원정팀 강원은 가브리엘, 유인수, 양민혁, 이상헌, 김강국, 헨리, 송준석, 이기혁, 강투지, 이유현, 이광연을 선택했다.
순위가 큰 의미가 없어진 두 팀이라 동기 부여가 중요해졌다. 강원은 우승 경쟁에서 울산 HD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2위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구단 역대 첫 우승을 노려봤지만 이제는 2위 자리를 두고 김천 상무와 싸워야 한다.
수원FC는 파이널 라운드 그룹A로 온 뒤 힘이 빠진 모습이다. 최근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3무 5패로 매우 부진하다. 리그 순위를 끌어 올릴 만한 동기 부여도 없다. 그래도 홈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로 끝내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양민혁과 안데르손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K리그1를 빛낸 최고의 크랙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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