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비행기 안에서 선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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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은 포르투갈 언론을 인용해 페르난데스의 선생을 12일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11일 디오고 달롯과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맨체스터에서 리스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 도중 페르난데스는 비행기 뒤쪽 화장실로 가다. 그 곳에서 한 남성 승객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 이를 본 페르난데스는 즉각 "도움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이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뒤를 돌아봤다. 페르난데스는 의식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남성을 붙잡고 있었다. 승무원들이 달려와 승객을 빈 좌석에 앉혔다. 페르난데스는 그 승객이 괜찮은 지 확인했고 10분 정도 함께 있다가 조용히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같은 비행기에서 이 상황을 목격한 승객 수잔나 로스는 "브루노가 자신에게 주목이 쏠리는 걸 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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