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김병만 측이 전처 A씨의 상습폭행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김병만의 법률대리인인 임사라 변호사는 13일 "김병만은 사건이 마무리 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터진 폭로에 많이 당황한 상태다. 개인적으로 김병만이 방송활동을 하는 걸 본 A씨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폭로한 게 아닐까 싶다. 여전히 미납된 채무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A씨가 김병만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 24개다. 대부분 사망보험이었다. 재테크 보험과 연금 보험도 섞여있지만 종신 보험에 가깝고 이름만 다를 뿐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수익자나 상속자에게 보험금이 가는 구조라 사망보험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소송 전까지 김병만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혼 소송을 하며 금융거래정보 제출명령을 통해 서로의 재산을 파악하면서 알게됐다. 김병만 명의의 보험 수익자는 대부분 A씨였고, 일부는 A씨의 친딸이자 김병만의 양녀인 B씨였다. A씨 명의로 된 보험 수익자는 김병만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임 변호사는 "이혼 소송 당시에도 김병만은 해외 험난한 지역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누군가 내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그런 오지에 나서는 것이 마음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도 냈다. B씨는 A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로, 김병만이 A씨와 결혼하면서 친양자로 입양했다. 친양자 입양은 재판으로만 파양이 가능해 불가피하게 소송을 하게 됐다.
임 변호사는 "B씨가 현재 성인이 돼 지금 대학생이다. 김병만은 다시 결혼해 자녀를 낳을 수도 있다. 그런 미래를 생각해서 정리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또 A씨가 주장했던 상습 가정 폭력에 대해서는 "A씨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국내에 체류하지 않았다. 경찰 단계에서 철저하게 다 밝혔던 내용이다. 출입국 확인서로 입증했다. A씨가 제출한 증거 자료들은 이혼 소송 때도 제출한 거라 놀랍지 않았다. 가정 폭력은 무조건 검찰에 송치하게 돼 있다. 이미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반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남진, 괴한 3명 칼부림에 '허벅지 관통'…"지금은 가해자와 가깝게 지내"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성매매 합법화' 뭇매 김동완, 이번엔 '폭행' MC딩동 응원…28년 팬들도 '손절'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나나 "꾸준히 잘 만나고 있다"…'♥채종석과 열애설' 다시 활활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광화문 삼켰다…10만 아미와 함께 쓴 '아리랑'의 기적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