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안세중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2024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만 40세 이하 또는 전문의 자격 획득 10년 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외상성 심장정지를 비롯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 소생의학 관련 연구성과 등을 평가해 매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서 병원 전(前)단계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사용의 생존결과와의 연관성 연구'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서 안 교수는 한국의 병원 밖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전(前)단계에서 시행되는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투여 여부가 환자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현장 체류 시간에 따라 분석했다.
그 결과 특정 상황에서는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수행만이 생존율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모든 처치를 완벽히 마치는 것보다 필요한 처치를 시도하되,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소생술을 위해 신속히 이송할 것을 제안하며, 추후 세부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지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교수는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비롯한 소생의학 연구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생의학 분야에서 뜻깊은 연구를 이어가 더 나은 진료와 치료 방법을 탐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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