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가 15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 성동고-고려대를 거쳐 기아에 입사한 최 사장은 광주 지원실장, 광주 총무안전실장, 노무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2021년 11월 1일 KIA 대표이사로 부임한 최 사장은 취임 직후 퓨처스(2군)구장인 함평 챌린저스 필드 개선에 나섰고, 강팀 도약 및 육성을 위한 중장기 플랜 마련에 나섰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1군-퓨처스 통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제패의 V12 기틀을 마련했다.
KIA는 올 시즌 성적 뿐만 아니라 마케팅 면에서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73경기에서 71만7025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KIA는 올 시즌 125만9249명의 홈 관중을 유치,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76%)을 달성하면서 KBO리그의 천만 관중 시대 도달에 일조했다. 지난해 102억원이었던 입장수익도 153억 이상으로 증가해 10개 구단 1위(49%)를 기록했다. 이밖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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