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새똥을 맞은 지예은을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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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뢰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단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석진은 "머리 왜 잘랐냐"고 물었고, 이에 주현영은 "자르면 자른 거지 왜 잘랐냐뇨. 예쁘다고 해달라"고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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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현영은 'SNL' 후배 지예은에게 "나 환영 안해?"라며 기강을 잡아 폭소를 안겼다. 이에 지예은이 애써 반가운 척하자 하하는 "진짜 안 친해 보인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그때 유재석이 지예은의 머리를 가리키며 "예은이 머리에 새똥 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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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예은은 기겁하며 소리를 질렀고, 그 모습을 보던 김종국은 "쟤도 진짜 못났다"고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지예은의 머리에 묻은 것은 새똥이 아닌, 주현영의 손에 묻어 있던 케이크 크림이 지예은의 머리에 묻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까맣게 모르는 지예은은 "냄새나는 것 같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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