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4 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류중일 야구 대표팀 감독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류중일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톈무구장에서 갖는 호주와의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 홍창기(좌익수)-신민재(2루수)-김도영(지명 타자)-문보경(1루수)-송성문(3루수)-윤동희(좌익수)-박성한(유격수)-김형준(포수)-최원준(중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 앞선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포수마스크를 썼던 박동원이 벤치 대기하고, 김형준이 첫 선발로 나선다.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고관절 통증을 느껴 교체됐던 김도영이 지명 타자로 나서는 가운데 송성문이 3루를 책임진다.
2승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17일 일본과 대만이 나란히 승리, 슈퍼라운드행을 확정하면서 도쿄행 목표가 좌절된 상태. 대표팀은 이날 호주전을 마치고 19일 귀국길에 오른다.
류 감독은 "곽빈과 임찬규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은 모두 대기한다. 마지막 경기지만, 정상적인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호주 데이비드 윌슨 감독은 바자나(지명 타자)-화이트필드(중견수)-커넬리(우익수)-윈그로브(1루수)-조지(3루수)-홀(포수)-스펜스(2루수)-맥과이어(좌익수)-데일(유격수)을 선발 출전시킨다. 애서튼이 선발 등판한다.
타이베이(대만)=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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