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복제한 열쇠를 이용해 부하 여직원의 집에 40차례 이상 몰래 들어간 일본 남성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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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 TBS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경찰은 회사 여성 직원의 집에 불법 침입한 혐의로 유명 자동차 회사 직원 스즈키 토모히로(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15일 오후 7시쯤 가나가와현 야마토시에 있는 3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속옷을 훔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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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스즈키의 같은 회사 부하 직원이었다. 스즈키는 열쇠를 복제해 올해 6월부터 여성의 집에 40회 이상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여성의 속옷을 보고 만졌으며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조사 결과 여성의 집 욕실과 주방에 소형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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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스즈키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속옷을 뒤진 것은 맞다면서 훔칠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여직원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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