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전 IOC위원)이 내달 3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유 전 회장은 내달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유 전 회장은 출마 배경과 한국 체육의 발전을 이끌어갈 비전 및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장으로서 핵심 정책 공약도 직접 발표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2000년대 유일무이한 비중국인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전 회장은 선수 은퇴 후 2016~2024년 IOC위원으로 활동하며, 최근까지 대한민국과 IOC를 대표하는 스포츠 외교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2019년 5월 대한탁구협회장에 취임한 후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2024년 부산세계선수권의 성공개최를 이끌었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 여자 단체전 멀티 동메달로 12년 만의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는 등 ??은 스포츠 수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2025년 1월 14일에 열리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유승민 전 회장을 비롯해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도전 의사를 표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3연임 출마 자격을 승인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 제출시한인 29일경 출마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은 12월24~25일, 등록 다음날부터 선거일 하루 전까지 20일간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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