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들에게 칼을 빼들었다.
22일 '율희의 집' 채널에는 율희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율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팩을 붙이며 피부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막내 딸 아린이가 그려준 자신의 그림을 보여줬고 웃음을 터트렸다. 율희는 "아린이가 그려준 저다. 너무 귀엽죠? 이걸 보고 엄청 웃었다. 제가 '아린아, 입술색도 그려주고 볼터치도 해줘'라고 했더니 이렇게 해줬다. 속눈썹도 그려줬다. 너무 귀엽다"라며 아린이의 그림 선물이 자신의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는 아린이가 그려준 그림으로 계속 행복했다"라며 다시 언급, "아린이가 '그림을 집에 가지고 가야한다'라고 하길래 '진짜 미안한데 엄마 집에 붙여놔도 될까? 이것만은 양보해달라'라고 하면서 사수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악플 관련 고소를 위해 미팅하러 간다면서 "고소를 마음먹게 된 계기가 있다. 워낙 많은 분들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건 항상 활동하면서 안고 갔다. 이번에도 사실 이런저런 악플을 많이 보면서, 어느 정도 공격적인 말을 쓰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지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제가 가만히 있을수록 도가 심해져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 행보나 활동이 맘에 안 드실 수 있다. 근데 인신공격, 성희롱 등 무지성 악플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최근 율희는 결혼 생활 중 시부모 앞에서 최민환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율희는 이혼 1년 전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것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최민환은 활동을 중단했고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청구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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