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혜정이 그간 꺼내지 못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조혜정의 채널 '조혜정'에는 '포커스 촬영.. 그리고 하고 싶었던 말을 해 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조혜정은 영화 '포커스'에 출연하게 됐다는 근황을 전하며 "다른 작품과 맞물려 하게 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잘 준비해서 잘 해보고 싶었다. 직전 작품과 다른 모습이었으면 해서 운동도 잠자는 시간 줄여서 틈틈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던 조혜정은 마음속 진중한 이야기도 꺼냈다. 조혜정은 "어느 순간부터 감정이 치우치는 걸 경계하며 지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기뻐했다. 최근엔 순간의 감정에 순간의 내게 솔직해지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기쁘면 기쁨을 온전히 느끼고 행복하다고 표현도 하고 힘이 들고 지치면 힘듦도 온전히 다 느껴보고 있다. 이런 순간도 저런 순간도 다신 돌아오지 않을 날들이니까 다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 지금의 제가 더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조혜정은 "내가 용감해졌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 감정이 찾아와도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 받아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 되게 든든하기도 하다"라며 자신의 변화에 만족했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조재현은 2018년 미투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활동을 중단했고 조혜정도 이 여파로 활동을 중단했던 바. 조혜정은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으며 조재현은 여전히 두문불출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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