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정규리그 최종전 광주전을 무승부로 마친 김두현 전북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전북은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후반 29분 교체투입한 티아고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가던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2분 신창무에게 페널티킥으로 통한의 동점골로 내줬다.
승점 1점을 보태 승점 42점이 된 전북은 같은 날 홈에서 인천에 1대3으로 패한 대구(승점 40)를 제치고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북은 같은 날 4시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랜드와 전남간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12월1일과 8일 홈 앤 어웨이로 잔류 운명을 건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좋지 않은 그라운드 사정에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오늘 승리로 좋은 분위기에서 승강 PO를 치르길 바랐다. 참 아쉬운 부분이 많은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후반 막바지 이영재가 상대에게 페널티킥 반칙을 헌납한 상황에 대해선 "축구에선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남은 중요한 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이후 넉달만에 시즌 7호골을 쏜 티아고에 대해선 "티아고가 오늘 전방에서 상대를 많이 괴롭히고 싸워주는 모습이 좋았다. 득점까지 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다. 다음 경기 준비하면서 선수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전북은 이날 강한 전방압박으로 광주식 빌드업 축구를 무력화하기 위해 애썼다. 티아고의 선제골도 압박 과정에 나온 장면이다. 김 감독은 "상대가 빌드업할 때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하면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좋은 기회에서 득점을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 긍정적인 부분만 생각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