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라디오로 '제2막'을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효정은 25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제작발표회에서 "이제 30대라 하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 많다"라며 "자리를 오래 지킬 생각"이라고 했다.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효정은 이날부터 첫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청하의 뒤를 이어 매일 오후 8시에 청취자들을 만나는 셈이다.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더 싱실하게 DJ로 임하겠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 제가 이제 30대가 됐다. 제2막을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쌓아갈 추억들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특히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효정도 전문성과 예능적 재미를 더해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효정 역시 "자리를 오래 지킬 생각이다. 내치자 않을 때까지 열심히 지키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KBS 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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