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세계를 소개하는 몰입형 전시회 '우니베르소 페라리'가 태국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페라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호주, 한국에 이어 전 세계 네번째로 열렸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이탈리아 마라넬로 혁신의 정점을 태국으로 그대로 옮겨온 이번 '우니베르소 페라리' 행사에서는 20여대의 모델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한정판,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그리고 페라리 F80 및 페라리 12칠린드리와 같은 최신작들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는 태국 엠스피어의 UOB 라이브에서 열렸으며 21일과 22일에는 페라리 고객과 게스트에게만 독점적으로 공개됐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일반 대중에게도 관람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우니베르소 페라리에서는 올해 10월 전 세계에 출시된 페라리의 새로운 슈퍼카, 페라리 F80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프리미어에는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 마케팅 및 커머셜 책임자 , 프란체스코 비앙키 페라리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총괄 등이 참여했다.
F80은 페라리의 기술과 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연기관의 극단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차량이다. 장착된 V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200마력의 합산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CMO는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77년 이상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페라리가 가진,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기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라며 "페라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인 태국에서 브랜드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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