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팬들의 항의에 이해를 부탁했다.
미자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팔목에 파스를 붙인 모습을 공개하며 이렇게 된 데에 대한 속사정을 털어놨다.
미자는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일하니까 요즘 손이랑 팔목이 너무 아프다"라며 "올해 3월에도 이러고 있었음. 하루종일 폰 들고 답장하다 보면 손목,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그러니 가끔 답장 못해도 이해해주시고 CS(고객서비스)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자는 현재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제품과 관련한 문의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사정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자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네티즌은 "왜 무시하느냐"고 화를 냈고, 이에 미자는 "저한테 뭐라고 하셨었나요? DM 보내신 것도 없던데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 네티즌은 "답글도 달았다. 사람 차별하느냐"고 따졌고, 미자는 "댓글, DM이 동시에 수백개 씩 오는데 어떻게 다 답을 달겠느냐. 제 몸이 하나인데. 맨 앞에 뜨는 순서로 답 드린다. 답 못 드리는 경우가 훨씬 많다. 제가 답 못 드리면 CS로 연락하시면 답 주실거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 네티즌은 "저 미자 씨랑 팔로우 하는 거에요"라고 불만을 표현했다.
결국 미자는 글을 통해 "가끔 왜 답장 안 하냐고 화 내시는데 도저히 다 못할 때가 많다.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최대한 답을 드리려고 하는데 그 마저도 안 될때가 많으니 이해해달라"고 이해를 부탁하며 호소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미자는 최근 층간 소음으로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앞서 미자는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새집으로 이사 왔다. 나 진짜 너무 좋다"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자는 층간 소음으로 힘든 상황임을 털어놔 걱정을 자아냈다. 미자는 "저는 요즘 바로 윗집 공사 때문에 버티기가 힘들어서 친정을 왔다 갔다 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한데 이어, 최근에는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래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 공지한 거 보니 한달 더 연장 한다네. 진짜 너무 괴롭다. 생고문이다"라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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