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정상에 복귀했다. 핵심 빅맨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가 복귀한 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더욱 확실히 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각) NBA 주간 파워랭킹을 매겼다.
이 매체는 보스턴을 1위로 꼽았다. 지난 주에 비해 2계단 상승했다. 보스턴은 17승4패를 기록 중이다.
ESPN은 '보스턴은 비 시즌 수술 이후 돌아온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가 가세했다. 팀은 더욱 탄탄해졌다. 포르징키스는 복귀 이후 경기당 평균 19.0득점, 50%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 보스턴에 꼭 필요한 림 프로텍팅을 제공했다'고 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고 승률과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강팀이다. 올 시즌 별다른 전력 보강은 없었지만, 핵심 선수들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로 자리매김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있다. 강력한 락 다운 디펜더 즈루 할러데이, 멀티의 대명사 데릭 화이트가 있다.
보스턴의 구조는 특별하다. 대부분 선수들이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할 수 있다. 상대 수비의 반응에 따라서 1차 공격이 실패하면 즉각적으로 2차, 3차 공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매우 탄탄하다.
2위는 초반 돌풍의 주인공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19승3패로 전체 승률 1위다. 지난 주까지 1위를 차지한 팀이다.
이 매체는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에게 연패를 당한 뒤 보스턴에게 복수에 성공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3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6승5패), 4위는 휴스턴 로케츠(15승7패), 5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14승8패)가 뽑혔다. 서부는 오클라호마가 여전히 강력한 가운데, 지난 시즌 정상을 다퉜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부진에 빠져있다. 그 자리를 휴스턴과 자 모란트가 복귀한 멤피스가 호시탐탐 노리면서 최상위권을 형성 중이다.
지난 주까지 3위를 차지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계단 하락한 7위, 루카 돈치치가 복귀한 댈러스 매버릭스는 11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 주 6위를 차지했던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극심한 부진 여파로 13위로 떨어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주간 파워랭킹(ESPN)
순위=팀
1=보스턴
2=클리블랜드
3=오클라호마
4=휴스턴
5=멤피스
6=올랜도
7=골든스테이트
8=댈러스
9=뉴욕
10=덴버
11=LA 클리퍼스
12=피닉스
13=LA 레이커스
14=밀워키
15=샌안토니오
16=마이애미
17=미네소타
18=애틀랜타
19=인디애나
20=새크라멘토
21=브루클린
22=디트로이트
23=시카고
24=포틀랜드
25=토론토
26=샬럿
27=필라델피아
28=유타
29=뉴올리언스
30=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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