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테슬라 및 스페이스엑스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53)가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운동에 약 355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대선 선거자금 보고서를 인용해 일론 머스크는 선거 운동이 치열했던 몇 달 동안 2억 5000만 달러(약 3550억원) 이상을 썼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머스크의 재산의 일부에 불과하다.
블룸버그 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최근 그의 재산은 2510억 달러(약 356조 3200억원)로 추정된다.
또한 트럼프의 당선 이후 테슬라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은 총 140억 달러(약 20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투자' 대비 '대박' 이익을 낸 셈이다.
게다가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으면서 정치권에 입성을 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 저택인 마라라고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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