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레인보우' 이이경과 이영지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된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이 등장하자 이영지는 "'나는 솔로'의 전편을 한편도 안 놓치고 다 봤다. 이이경 씨가 정말 맛깔나게 진행을 하시더라. 그 방송을 통해 내적 친밀감이 쌓여있었다"고 그가 진행하는 '나는 솔로' 애청자라고 밝혔다.
이에 이이경은 "영지 씨는 'MZ 대통령'이다.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었다"고 이영지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레드카펫'부터 '레인보우'까지 두 번째인 출연인 이이경은 이번엔 본업인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본인의 앨범을 홍보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박진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널..사..좋아해'는 프로듀서 윤토벤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옛날에 차였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라고. 새벽 4시에 만취한 상태에서 나온 이 곡을 처음 들은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진짜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는구나"라고 말해줬다는 후문.
현재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연기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경. 그는 상황만 주어지면 스위치 키고 끄듯이 금방 몰입이 가능하다고 밝혀 13년 차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지와 이이경 두 사람은 즉흥으로 크리스마스 날 이별하는 커플 연기를 선보였는데, 시작한 지 3초 만에 몰입한 이이경은 눈물까지 흘려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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