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도 사람이다! 관심 없다 "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토트넘 서포터스들은 지난 본머스전에서 토트넘이 0대1로 패한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맹비난했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빌어 '나도 사람이다. (서포터스들의) 하는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하다. 최근 6경기에서 1승만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를 4대0으로 완파. 단, 당시 맨시티는 정상은 아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화가 넌 토트넘 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는 질문에 '메시지는 없다. 나는 토트넘에 성공을 가져다 주기 위해 싸울 것이다. (서포터스들의 비판때문에) 변하는 것은 없다. 우리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결심이 더 강해진다'고 했다.
토트넘은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키 판 데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공백을 잘 메우던 센터백 벤 데이비스도 다쳤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1군 주전 선수 7명이 없이 경기를 해야 한다. 단, 로메로의 경우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스쿼드가 매우 얇다.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선수들을 쉬게 할 기회가 많지 않다. 결국 벤 데이비스 부상이라는 대가를 치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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