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토트넘) 바르셀로나 입단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측이 1년 연장 계약만 체결할 것이라는 토트넘의 움직임에 불만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각)"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입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계약상황을 고려할 때 시즌이 끝나면 무료로 이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올해 32세인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3000만 유로로 토트넘에 이적하면서 현존하는 최고의 토트넘 선수로 꼽히고 있다.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은 손흥민은 422경기에 출전해 254공격포인트(166득점, 88도움)를 쌓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명실상부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매체는 "공격수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이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손흥민에 대한 팀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졌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측근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현재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계약만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흥민의 바르셀로나에 대한 이적설은 스페인 매체에서 꾸준히 언급됐다.
지난 3일 스페인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내보낼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의 데쿠 디렉터가 손흥민 영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시장이 아닌 2025년 여름을 영입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과의 1년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손흥민은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공짜'로 팀에 데려올 수 있다. 파티와 토레스를 내보내면서 손흥민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스페인 엘나시오날도 바르셀로나가 경제적인 문제로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고, FA 선수를 데려오거나 유스 출신을 기용하고 있다면서 손흥민의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데쿠 디렉터, 한지 플릭 감독은 내년 6월 FA 선수가 되는 이들을 주시하고 있고, 그 타깃에 손흥민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예상과 다르게 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트리뷰나는 2일 "바르셀로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나이로 인해 손흥민을 영입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바르셀로나는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젊은 자원을 발굴하고 팀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밖에도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과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의 이적을 위해 아모림 감독이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은 손흥민을 내년 올드트래포드로 데려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 전력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하드태클은 "손흥민이 2025년 보스만 룰 대상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레디더망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대다수가 공신력이 낮은 매체에서 전해지는 보도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손흥민이 빅클럽에 이적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주급이다. 토트넘은 현재 주급은 3억4000여만원 수준으로 팀 내 최고급으로 대우 받고 있다.
이들 빅클럽이 축구선수로는 노장급에 속하는 손흥민에게 이 정도의 주급을 지불할 가능성은 적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비, ♥김태희 호칭서 드러난 집안 서열..."활개치고다니는 스타일"('유퀴즈')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풍자 32kg 감량 후 "한혜진 무너뜨리기" 선언…옆에서도 자신감 폭발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김구라, 5살 늦둥이 딸에 '180만 원' 영유+국제학교까지…"첫째 그리와는 딴판"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4.삼성 8연승이 '푸른피의 에이스'에서 중단될 줄이야...FA 대박 기회 앞두고, 뭔가 제대로 꼬였다
- 5."내 이름은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최고의 축구 스타, 보석 절도 용의자로 깜짝 등장, 알고보니 범죄에 이름 도용 "사기의 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