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EXID 하니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하니가 EXID 멤버들과 함께 전 소속사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니는 LD 솔지 혜린 정화와 함께 EXID의 메가 히트곡인 '위아래'로 축가를 불렀다. 특히 하니는 축가를 부르면서도 울컥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다른 멤버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뒤 돌아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니는 남자친구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노출을 꺼려왔던 터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하니와 양재웅은 열 살 나이차를 딛고 2022년부터 공개열애를 해오다 9월 결혼을 선언했다. 그런데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재웅의 병원에 입원했던 30대 여성 환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A씨의 유족들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복통을 호소하는 A씨를 병원 관계자들이 결박하고 약을 투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하니와 양재웅은 이 사고가 벌어지고 며칠 지나지 않아 결혼을 발표했었다는 것이 드러나 맹비난을 받았다. 이후 하니는 양재웅과의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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