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혹독한 한겨울 날씨에 비박이 걸린 치열한 대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말 파티 초대장의 빈칸을 채우는 레이스를 진행했고 그 중에서도 취침 장소를 걸고 퀴즈 미션에 도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게 한 미션은 바로 '끝장 보면 안 되는 퀴즈'였는데 이 퀴즈는 총 4명이 출전해 문제 1개를 나누어 듣고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뒷사람도 문제의 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적당히 문제를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전략과 협동이 무척 중요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숨어 있는 '낚임 포인트'에, 제 아무리 힌트를 들어도 답을 모르는 깡깡력까지 더해서 두뇌파 멤버와 깡깡 멤버 모두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런닝맨'과 제작진 간의 대결이 성사된다. 단체 머리띠까지 쓴 채 비장하게 등장한 제작진을 본 멤버들은 "너희 합숙 훈련했지?"라며 곧장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는데 얼굴 관상만 보고 일대일 대결 상대를 고르던 멤버들은 실력을 가늠할 수 없는 몇몇 제작진을 놓고 "이 사람은 달인이다", "200개도 할 것"이라며 아찔함을 호소했다. 과연 멤버들이 제작진의 기세를 뚫고 승리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한 해의 끝을 장식할 대망의 연말 파티 내용이 모두 채워진 '런닝맨' 표 연말 파티 초대장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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