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끔찍한 사고를 당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가 하지 골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은 구단 채널을 통해 "안토니오가 지난 8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하지 골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는 앞으로 며칠간 안토니오의 수술 이후 경과에 대해서 지켜볼 예정이다.
구단은 "클럽의 모든 직원은 안토니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어제 뉴스 이후 보여준 지지에 감사를 보낸다"며 "사고 직후 안토니오를 구해준 응급 구조대원들과 그의 회복을 계속 도와주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안토니오는 8일 그가 운전하는 페라리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안토니오는 두 다리를 다치고, 대퇴골이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해당 지역은 비와 바람이 부는 날씨 탓에 도로가 매우 미끄러웠고, 이 때문에 차량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안토니오 외에는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더선은 "안토니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소방관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1시간가량 사투를 벌였다"며 "그는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소식통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양쪽 다리에 부상을 당했고, 대퇴골이 손상됐다. 런던의 병원에서 의사들로부터 관리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안토니오는 회복에 오랜 시간을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은퇴를 선택할 가능성도 크다.
1990년생으로 34세인 안토니오는 지난 2015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리그 268경기에 출전해 68골 34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왔다.
2022~202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안토니오는 올 시즌 EPL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된 이력이 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자메이카대표팀에선 A매치 2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부모님의 고향인 자메이카로 국적을 변경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폐섬유증' 유열, 새벽4시 죽음 문턱서 쓴 유언장..."아들아 미안해" 눈물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이현우 "여중생 만우절 문자로 사망설 확산…생방서 살아있다 인증"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4.[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5.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