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승기가 아빠가 된 후 아이들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의 주역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영화에서 스님으로 나오는 이승기에게 "예고편 봤는데 (지금은) 머리를 많이 기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2년 길렀다. 삭발을 한 번 하니까 마음처럼 쉽게 자라지 않더라. 꾸준히 잘 길렀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영화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말에 "김윤석 선배님의 아들로 나온다. 근데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며 "김윤석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평만옥'이라는 유명한 만두 맛집에 나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귀여운 남매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첫딸을 품에 안은 이승기는 아빠가 된 후 아역 배우를 보는 느낌이 달라졌냐고 묻자 "모든 아이들을 볼 때의 느낌이 달라지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하지 않냐. 예전에는 몰랐는데 부모가 되고 보니까 진짜 아이들을 볼 때 너무 귀하고 소중한 것 같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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