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거 수면제를 처방 받아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42세의 이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로병사를 파헤쳤다.
이날 장도연은 "엘비스가 사망하기 전 7년 동안 했던 공연만 1000회가 넘는다. 그런 엘비스는 한 인터뷰에서 '무대 공포증을 극복한 적 없다. 공연 때마다 이 문제를 겪곤 한다. 항상 걱정되고 쇼에 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매번 새로운 관중과 마주하고 그들은 저를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이니까요'고 했다"며 "그래서 였을까 엘비스는 수면제를 달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들의 직업병이라고 하지 않나. 불면증이 심했다"며 "그러다가 공연을 해야 하는데, 약 기운 때문에 몽롱하면 또 각성제를 먹었다. 엘비스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 2년 반 동안 19000회를 처방 받았다. 매달 약 600회가 넘는 수치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면 저도 수면장애가 온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자고 싶다고 해서 한번 수면제를 처방 받은 적이 있다. 처방까지는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먹지는 않았다. 너무 의존할 것 같았다"며 수면제를 먹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미연은 "일정이 많을 때는, 힘들 때는 비타민 같은 것에 괜히 의존하게 되는 것 같다. 뭔가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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