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장희진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을 맞이해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돌싱포맨의 설렘 가득 케미가 폭발했다.
이날 최종 데이트가 진행됐다. 7명의 솔로 남녀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남녀가 서로를 고르면 데이트가 성사되는 룰이었다.
탁재훈은 장희진과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 데이트 매칭에 성공한 것. 탁재훈은 장희진과의 1대1 데이트에 시종일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희진은 "어색하다. 하던대로 하라"라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계속 부끄러워했다. 그는 장희진의 의자를 빼주고, 음식을 잘라주는 등 전에 없던 다정한 태도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이때 장희진은 "왜 솔비 아니고 나를 뽑았느냐"고 물어봤고, 이에 탁재훈은 "좋아해서"라고 돌직구로 답해 설렘을 안겼다.
이어 장희진은 "오빠랑 만남은 드물었지만 안지는 20년 정도 됐지 않느냐"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장희진은 "저 완전 신인이었을때 보지 않았느냐. 그래서 오빠가 날 기억 못 할 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반겨줄 줄 몰랐다"고 탁재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탁재훈은 "널 기억 못할 일은 없다. 너무 반가웠다"며 "만약에 내가 너 좋아한다고 하면 진짜 감동받겠네?"라고 또 한번 플러팅을 날렸다.
이후 탁재훈은 "처음 봤을때랑 지금이랑 나에 대한 느낌이 어떠느냐"고 물었고, 이에 장희진은 "처음 봤을때는 오빠가 엄청 잘 됐을 때였기 때문에 멋진 선배님이자 스타로 보였다. 지금은 사람같아 보인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희진은 "솔비한테 장난을 많이쳐서 솔비와 뭔가가 있는 줄 알았다"고 솔비에 대한 탁재훈의 마음을 떠봤다. 이에 탁재훈이 고개를 젓자 장희진은 "그런데 솔비한테 핫팩은 왜 준거냐. 그리고 장난치는 거는 관심이 없으면 하면 안된다. 왜냐면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거 혹시 질투냐"고 기뻐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탁재훈은 "한번의 데이트가 더 남았다면 누구랑 하고싶느냐"고 물었고, 장희진은 "오빠랑 있을때가 가장 나다운 모습이 나오는 거 같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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