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연수가 3년 만에 한국에서 방송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하연수는 "3년만에 모국어로 예능하는 기분은 말로 다 못해. 너무너무 그리웠어요"라며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웠던 만큼 재밌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습니다"라며 "많이 신경 써 주신 작가님, 피디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연수는 '2024 걸, 크러쉬' 특집으로 출연한다. 돌아온 '원조 꼬북걸'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에서 본인 프로필을 삭제한 후 은퇴설에 휘말렸다면서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은퇴가 아니니 "회사 연락 주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고.
뿐만 아니라 하연수는 연예계 데뷔 후 대시를 꽤 많이 받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는데, 특히 녹화 중 실명이 거론됐다고 말해 궁금증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연수는 2022년 초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난 뒤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이 삭제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려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일본 소속사 TWIN PLANET(트윈 플라넷)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일본 공영방송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캐스팅돼 최향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연수는 당시 "한국에서의 커리어가 10년 차에 접어들고 고비가 왔을 때 좋은 기회가 생겨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됐다"면서 활동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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