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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못 내도 심각하게 망가지지 않으면, 또 한 번의 재취업 기회가 있다. KBO리그가 주시하고 있다. 이전부터 체크해 온 선수들인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겨울엔 폰세와 토마스 해치가 한국으로 건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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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메이저리그 경력을 뒤로하고 2022년 니혼햄 파이터스 유니폼을 입었다. 연봉 1억엔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해 7월 1군 경기에 첫 등판했다. 1군 데뷔전을 치르고 한 달여 만에 노히트 노런으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8월 27일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9회까지 113개 투구로 4사구 2개를 내주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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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의 홈구장이었던 삿포로돔에서 나온 유일한 노히트 노런이다. 니혼햄은 2004년 도쿄를 떠나 홋카이도 삿포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지난해 다시 삿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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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KBO리그 얘기가 나왔다.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폰세가 삼성 라이온즈로 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일본 잔류를 선택했다. 라쿠텐 이글스가 손을 내밀었다. 8000만엔이 삭감된 1억엔에 사인했다. 라쿠텐의 입단 제의가 없었다면, 올 시즌 KBO리그에서 던졌을 것이다.
메이저리그 1승(7패·평균자책점 5.86), 일본프로야구 10승(16패·4.54).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연봉이 올랐다. 일본언론은 폰세가 100만달러, 약 1억5000만엔(약 14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KBO리
폰세는 한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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