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오반(본명 조강석, 1997년생)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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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은 14일 서울 모처에서 약 2년간 사랑을 키워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오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작년 여러 가지 어려움과 관계의 실패를 겪고 있던 제게 한 친구가 찾아왔다"며 "그 친구는 제 상황과 아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었고, 약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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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반은 "한 가정을 꾸리는 유부남이 되는 저를 기쁨으로 축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결혼을 앞둔 오반은 이틀 전인 12일 새 앨범 '사랑할 결심'을 발매하며 자신의 새로운 출발을 음악으로도 알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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