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틈만 나면,'에 출연한다.
17일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두 배우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 녹화를 마쳤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시즌에는 이서진, 박신혜, 김남길, 이하늬, 채수빈, 다비치 등 스타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투유MC' 유재석과 유연석의 찰떡 호흡으로 큰 웃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연 한지민과 이준혁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 자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틈만 나면'을 통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민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고, 이준혁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작품. 드라마에서 한지민이 연기하는 지윤은 '돈값을 못하는 건 죄'라는 신조를 가진 깐깐하고 집요한 워커홀릭. 맡은 바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지만 일 외에는 모든 게 허당인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 정신없이 휴대폰을 찾아 헤매고 자신의 전화번호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 지윤 앞에 등장하는 은호(이준혁)는 정리정돈, 특별 케어 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비서다. 최연소 인사팀 과장 출신인 그는 지윤의 냉랭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대표님이 시키는 건 뭐든지 다 잘할 수 있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인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서류 정리부터 일상 속 소소한 돌봄까지 은호의 '밀착 케어'는 점점 지윤의 마음까지 녹여가며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드라마 속 두 사람의 관계는 일 뿐만 아니라 감정선까지 세심하게 그려진다. 치열한 헤드헌팅 업계에서 홀로 버텨온 지윤에게 은호는 집밥을 차려주고 다친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그런 은호의 배려에 지윤은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은호 역시 "신경 쓰는 사람이 생겼다. 정말 예쁘거든요"라며 비서의 선을 넘어선 감정을 고백한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틈만 나면,' 출연은 두 배우의 케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예능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유쾌한 호흡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하는 '틈만 나면,'은 내년 1월 7일 방송되며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열혈사제2' 후속으로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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