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정기간 동안 사용함으로써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술부위 감염 및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8개 수술을 시행한 병원급 이상 97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대상 18개 수술은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척추수술 ▲혈관수술 ▲후두수술 ▲허니아수술 ▲충수절제술 ▲견부수술 ▲유방수술 ▲폐절제술 ▲인공심장박동기삽입술 등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에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평가대상 제외율 등의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수술환자를 비롯해 모든 환자들의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생제의 적절하고 적정한 사용으로 수술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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