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2차)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 사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적정 수혈을 실현하며 수혈 환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에서 적혈구제제 수혈이나 슬관절치환술, 척추후방고정술(1Level)을 받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평가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기관 병원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76.3점으로 집계됐다.
종합점수 85점 이상인 기관에게 1등급을 부여한 이번 평가는 581개소 중 241개소(41.5%)가 1등급을 받았으며 대동병원은 종합점수 95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대동병원 이광재 병원장은 "수혈 환자의 안전 관리를 위해 수혈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 이번 평가를 통해 적정 수혈을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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