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17일, 대학생 마케터 '씽크필더 9기'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씽크필더'는 이랜드가 대학생들에게 구단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스포츠 마케터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
씽크필더 9기는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홈·원정 경기에서 매치 포토 촬영,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기수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승리의 퇴근길 영상, 마스코트 활용 콘텐츠 등 총 45건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7만3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T1 등 현직자 초청 특강과 현장 체험을 통해 스포츠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최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최영찬 씨는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능력 있는 스포츠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수 활동상을 받은 김 단씨는 "씽크필더로 시작해 '광팬'으로 서울 이랜드와 함께여서 더욱 빛난 한 해였다. 응원하는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성장하고 값진 경험을 얻었다. 앞으로는 또 하나의 팬으로서 서울 이랜드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이달 말 대학생 마케터 '씽크필더 10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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