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 이선균을 협박해 수 억원을 뜯어낸 전직 영화배우와 유흥업소 실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는 19일 고 이선균에게 5000만원을 뜯어낸 전직 영화배우 A 씨에게 징역 4년 2개월을, 3억원을 갈취한 유흥업소 실장 B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명 배우인 피해자(이선균)가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피고인들의 범행이 발단이 돼 피해자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피고인들의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 피고인들은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반환하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들었다.
이어 "A 씨가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B 시는 A씨로부터 공갈 피해를 받아 범행에 나아간 점 등을 정상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B씨는 지난해 9월 고 이선균에게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어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B 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A씨로 드러났다. A씨는 마약 투약 등을 거론하며 고 이선균과 B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