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의 2파전. 여기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가세했다.
NBA 정규리그 MVP 레이스의 현 시점 랭킹이다. 요키치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서부 최강 오클라호마를 이끌고 있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정말 만만치 않다. 게다가 밀워키 벅스의 NBA 컵 대회 우승을 견인한 아데토쿤보가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각) 'MVP를 그동안 여러 차례 수상한 니콜라 요키치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여전히 강력한 MVP 후보다. 올 시즌 초반 요키치는 절대자였다. 그동안 MVP를 여러 차례 수상했던 요키치였지만, 그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압도적 MVP 레이스 1위를 달렸다. 하지만, 오클라호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개인의 경기력과 팀 전력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 MVP 레이스에서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MVP 레이스가 요동치자, ESPN은 22일 긴급 설문조사를 했다. 100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MVP 후보를 물었다. MVP 1~5위를 조사했다.
현 시점 MVP 1위는 요키치다. 57명의 1위표를 받았고, 23명의 2위표를 받았다. 모든 전문가들이 요키치를 4위 이내의 MVP 후보로 꼽았다.
2위는 길저스 알렉산더였다. 1위표 24, 2위표 36, 3위표 35개를 받았다. 요키치가 총점 827점을 기록했고, 길저스 알렉산더는 678점을 획득했다. 아직도 많은 포인트 차이가 나지만, 오클라호마가 서부 1위를 달성하고, 길저스 알렉산더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그리고 덴버가 서부에서 순위가 떨어진다면 충분히 반전은 있다.
3위는 아데토쿤보(총 643점) 4위는 제이슨 테이텀(총 267점), 5위는 루카 돈치치(총 123점)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SPN 100명 전문가 MVP 투표 톱 5
순위=선수=1위표=2위표=3위표=4위표=5위표=총점
1=니콜라 요키치=57=23=18=2=0=827
2=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4=36=35=3=2=678
3=야니스 아데토쿤보=19=38=32=9=0=643
4=제이슨 테이텀=0=3=13=51=28=267
5=루카 돈치치=0=0=1=26=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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