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천대 길병원 안과 신영인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E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근적외선 자극에 반응해 항염증약물이 국소 제어 전달되는 녹내장 방수유출 임플란트 부속 장비의 개발'이라는 연구이다. 이 연구는 동물 실험에서 근적외선 감응성 약물전달 녹내장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 부위 캡슐 두께 및 콜라겐 밀도 감소율을 확인, 녹내장 수술 후 염증 억제에 유효성을 갖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우수 E-포스터상은 대한안과학회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29회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 대신 모든 연제가 E-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인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도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장비의 소형화 및 유효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평가한다면 차세대 녹내장 임플란트로서 실제 임상활용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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