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옥씨 부인전' 6회에서는 옥태영(임지연 분)이 숨겨진 광산의 비밀을 밝혀내며 정의를 실현했지만 성윤겸(추영우 분)의 외면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태영과 천승휘(추영우 분)는 절벽에서 뛰어내린 후 동굴에서 정신을 차리고, 우연히 만난 돌석의 도움으로 광산에 갇힌 아이들을 구출했다. 이를 막으려는 지동춘(신승환 분)은 "네년을 없애라는 명령도 받았다"며 위협했지만, 천승휘의 뛰어난 무술 실력 덕에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
옥태영은 김씨부인에게 광산의 비밀을 밝히며 "호의호식을 위해 죄 없는 사람들을 역당으로 몰 수 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죽지 말고 살아서 아이들에게 죗값을 치르라"고 당부하며, 끝까지 정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옥태영은 죄인 이충일을 변호하며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 아버지 성규진(성동일 분)의 조언을 떠올리며, 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는 믿음을 지키려 했다.
한편, 천승휘와 옥태영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천승휘는 "다시는 널 찾지 않겠다"며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옥태영은 "그 종사관 나리는 그녀의 첫사랑이 맞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쇠똥이(이재원 분)는 7년 만에 옥태영을 찾아와 송서인(김지은 분)이 옥에 갇힌 소식을 알렸다. 외지부로 나서기로 결심한 옥태영은 이천으로 떠나는 항구에서 성윤겸을 발견했다. 하지만 성윤겸은 그녀를 외면한 채 배에 올랐고,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옥태영은 결국 주저앉아 오열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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