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영미가 워킹맘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쎄오의 즐거운 크리쓰레기마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맞춤 선물을 전달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퇴근길에 사무실로 호출당한 안영미는 "지금 시간이 없다. 딱콩이 하원하러 가야 한다"며 바쁜 '워킹맘'다운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선물 전달식을 하기 전 "올 한 해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올 한 해 이루고 싶은 걸 다 이뤘다. '안영미쇼'를 했다. 버킷리스트를 다해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스탠드업, 성인쇼, 단독, 여성 최초였다. 그 어려운 걸 안영미가 해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후 송은이는 안영미를 위해 준비한 맞춤 선물을 건네며 "내 정보에 의하면 이게 필요한데 필요할 수도 있고 안 필요할 수도 있다. 근데 진짜 필요한 거 샀다. 장난 안 쳤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준비한 선물은 내년에 등산을 계획하고 있는 안영미를 위한 등산화였다. 등산화를 받은 안영미는 "등산회 만든 거 들었냐. '엄흥길'이라고 만들었다. '엄청 흥분되는 길라잡이'다. 근데 등산을 딱 한 번 했다. 안산 다녀온 게 전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하원 때문에 딱 5분만 시간을 낼 수 있다던 안영미는 "일단 하원부터 얼른 가야겠다"며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면서 "나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겠다. 내 센스 믿지 않냐"고 말했다.
앞서 안영미에게 장난감 같은 아카데미 트로피를 선물 받은 적이 있는 송은이는 "아니다. 넌 하지 마라. 선물 주지 마"라며 멱살까지 잡았지만, 안영미는 "여행까지 가서 사갖고 오겠다. 기대해라"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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