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수지, 김혜수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한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다음주 출연자인 송혜교의 출연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23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송혜교는 "주변에서 다 그 얘기를 한다. 송혜교 씨가 재밌다고. 재미에 욕심이 좀 있냐"는 질문에 "없는 편은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데뷔 이래 쭉 스타다"라며 90년대 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를 나열하자 송혜교는 "하지 말아라"라고 예민하게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송혜교의 '화려한 인맥'도 언급했다. 유재석이 "김혜수 씨랑 여행을 떠나고 수지 씨랑 밥 먹고. 인맥이 정말 넓은가보다"라고 말하자 송혜교는 "다 여자네요"라며 다소 씁쓸해 해 웃음을 안겼다.
송혜교와 대화를 나누던 유재석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구나. '송직진'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송혜교는 자신의 연기적인 고민과 개인사에 대해 털어 놓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제 연기를 보는데 제가 너무 지루한 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5년간 아침, 점심으로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 송혜교, 인간 송혜교, 배우 송혜교로서 괴로운 일도 행복한 일도 있었지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025년 1월 24일 개봉하는 '검은수녀들'에 출연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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