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돌싱민박' 10기 정숙과 미스터 백김이 돌아올 수 없는 '로맨스의 강'을 건넌다.
2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어깨동무'가 불러온 10기 정숙과 미스터 백김의 갈등이 대폭발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이 '0표'를 받아 식사를 제대로 못한 자신을 위해 주물럭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그랬어?"라며 10기 정숙에게 다가가 '어깨동무'를 시전했던 터. 이에 10기 정숙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직후 진행된 '심야의 배추전 데이트' 선택에서 미스터 백김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0표'의 쓴 맛을 봤다.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이 아닌, 10기 영숙을 선택했으며, 이에 배신감을 느낀 10기 정숙은 곧장 방으로 그대로 들어가버려 '솔로민박'을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이날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과 데이트를 즐기고, 같은 시각 10기 정숙은 다른 남녀들에게 "그건 진짜 아니지 않아?"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10기 정숙은 "선택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라고 분을 삭이지 못하더니 결국 왈칵 눈물을 쏟는다.
그러면서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에게) 선택은 안 받을 수 있는데, 그건(어깨동무 스킨십) 아니잖아. 날 갖고 논 기분이다. 장난감이 된 같다"라고 속상해한다. 이어, "자존심 너무 상해"라면서 또 다시 오열한다.
얼마 후, 10기 정숙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을 둘러싼 이상 기류를 눈치챈다. 당황한 그는 10기 정숙에게서 떨어져 주위 분위기를 살피더니, "난 도망가야겠다"라면서 그 자리를 피한다. 하지만 미스터 백김은 이내 자리로 돌아와 10기 정숙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다. 슬그머니 10기 정숙의 옆에 다가가, "왜 또 울고 그래?"라며 장난을 치지만,
10기 정숙은 싸늘한 표정으로 그를 외면한다. 미스터 백김은 다시, "이런 사람들이 (마음이) 여리다니까. 오늘 여자여자하네~"라고 10기 정숙의 마음을 풀어주려 하는데, 10기 정숙은 완전히 다른 곳만 응시한다. 결국 미스터 백김은 헛웃음을 지은 뒤 나가버린다. 그러면서 미스터 배에게 "나 저런 거 진짜 싫어하거든"이라며 10기 정숙을 향한 불만을 터뜨린다. 양극단을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의 갈등이 '솔로민박'의 로맨스 전선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0기 정숙과 미스터 백김의 위기일발 로맨스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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