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이 뛰어난 역량을 펼치며 4연속 '가요대전' 무대를 장식했다.
안유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2024 SBS 가요대전'의 MC로 나서 탁월한 진행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밝은 에너지로 활기찬 연말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트임 디자인이 더해진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중앙 리프트에서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어 "가요대전만의 따스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저처럼 기다리신 분들을 위해 책임지고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어드리겠다"라는 말로 무대의 기대감을 더했다.
'가요대전 안방마님'다운 탁월한 진행력과 센스 있는 멘트로 방송을 이끈 것은 물론, 함께한 MC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무대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2부에는 키치한 체크 프린트의 미니 드레스, 3부에는 도트 프린트의 홀터넥 드레스로 여러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뿐만 아니라,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와 Valerie Broussard의 'Killer' 커버 무대로 압도적인 시너지를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죽 재질의 크롭 톱과 팬츠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파워풀한 보컬과 의자를 활용한 절도 있는 춤선, 치명적인 눈빛까지 어우러져 평소와는 또 다른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의 뜨거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네 번 연속 '가요대전'에 MC로 설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이제는 떨리는 것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 커져서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4 SBS 가요대전'을 통해 안유진은 또 한 번 MC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4연속 '가요대전' MC에 걸맞은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역대급 컬래버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올라운더'다운 역량을 보여주며 연말 무대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2월 3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가요대전' 무대에서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가 공개되어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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