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 시즌 공동 최다승인 3승을 거두며 KLPGA 대표 선수로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마다솜(25·삼천리)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마다솜은 지난 27일 서울 아산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한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일회성이 아니다. 마다솜은 이미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5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겨울에는 삼천리 골프단 소속으로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에도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마다솜은 "이번 시즌 많은 팬들이 보여준 사랑과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평소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와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소아암 환자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말고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마다솜은 올 해를 시작으로 매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아산병원은 이번 기부를 기념해 마다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최재원 서울 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은 "마다솜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다솜은 이번 시즌 막판 6개 대회에서 3승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시즌 상금순위 6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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