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징어 게임2'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임시완을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26일 공개됐다. 시즌2의 공개 이후 출연진들을 ?한 긍정적, 부정적 반응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임시완을 향한 시청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임시완은 극중 준희(조유리)의 전 남자친구이자 코인방송 유튜버 명기로 출연했다.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에게 코인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로 온갖 폭행과 협박을 받으면서도 할 말은 다 하고, 심지어 반전의 주인공까지 되는 등 시즌2의 숨겨진 중심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그가 사회에서 보여줬던 최악의 행동들인 코인 투자 유도나 여자친구의 임신을 외면했던 일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엽다"는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의외다. 시청자들은 임시완 캐릭터를 향해 거친 욕을 쏟아내면서도 "그럼에도 그는 귀엽고 잘생겼다", "화내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임시완이니까"라는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임시완을 향한 이 같은 반응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로 드러나고 있다. '오징어 게임' 공개 전까지 210만 명 정도였던 임시완의 팔로워 수는 현재 243만 명을 넘어 증가 추세다.
임시완은 이미 국내에서는 연기력으로는 원톱을 찍어낸 배우. 다수 작품에서 자신의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면서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도 빛난 바 있다.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 그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월드스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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