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속상한 마음으로 2024년을 마무리 했다.
31일 박슬기는 "마음 아픈 연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또한 애도하는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으로 연말을 보내야하는 유족분들께 위로를 드립니다"라 밝혔다.
이어 "2024년의 마지막날인 오늘, 올해를 돌아보니 아이를 낳고 세식구에서 네식구가 되었고,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아이 둘의 엄마가 가끔은 버겁기도 했지만 단 한번의 후회없이 새로운 가정을 세워 낸 한 해였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가운데엔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너무나 컸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고,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다가오는 2025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 즐거움이 함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항상 무사하고 무탈하며 건강만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마쳤다.
한편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구조물과 공항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조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벌어진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참사였다. 정부는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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