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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준희는 '타로를 좀 보신 적 있냐'라는 질문에 "보통 기획사 옮기거나,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게 고민될 때 보지 않냐. 20대 때 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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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고백에 놀란 이용진은 "누구냐"고 궁금해 했고, 고준희는 "말해도 모른다. 연예인 아니다. 그 분은 자기라고 생각도 못 할 수도 있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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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그럼 제가 천천히 가야 하냐. 저는 사랑에 직진하는 편이다"라고 궁금해 했고, 이용진은 "그렇게 관심 표현했는데 거부한 사람도 있었냐"라고 역질문을 날렸다.
이어 상대방의 속마음을 점친 이용진은 "너무 빠르게 다가가면 안 된다. 왜냐면 본인이 금방 식을 수도 있다고 나온다. 썸을 좀 타야된다"라고 했다.
다만 고준희는 "제가 썸을 못 탄다. 모아니면 도다. 상대방이 재는 것 같으면 그냥 포기하게 된다. 나이가 이제는 시간이 없다. 이성을 볼 때 이제 마음이 급하다"라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연애운에 이어 결혼운에 대해 궁금해 했다. 고준희는 "이 분이랑 결혼 생각해도 되냐"고 했고, 이용진은 "오래 봐야 한다. 딱히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너무 조급하다"라며 조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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