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보릿고개에 거창 유일 영화관 운영 중단…새 인수자 모색

[경남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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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역 유일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창읍에 있는 2개관 410석 규모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기 전에는 연간 12만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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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19 유행과 인터넷 기반 영상서비스(OTT) 확산, 경기침체 등으로 관람객 수가 급감하며 최근에는 연간 관객 수가 6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처럼 경영이 어려워지자 결국 이달 초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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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부산과 대구 등지를 오가며 영화관 운영 재개를 위해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상징성을 가지고 역할을 해온 만큼 이른 시일 내 운영이 재개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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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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